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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준(6번)이 중국과의 2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강상윤이 중국 선수의 태클을 피해 돌파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영준의 멀티골과 김정훈의 선방으로 중국을 2-0으로 격파하고 승점 6점을 확보했다. 이날 득점으로 이영준은 두 경기 3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무승부 이상 거두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오르게 된다. 한국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 놓고 있다.
▲ ‘이영준-강성진 선발’ 올림픽대표팀, 중국전 선발명단 발표. 사진=대한축구협회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대한민국 2-0 중국▶득점 : 이영준(전34 후24,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정훈(GK), 조현택, 변준수, 서명관(후4 이태석), 황재원, 김민우, 백상훈(후15 이강희), 엄지성(후45+2 홍윤상), 강상윤, 강성진(후15 정상빈), 이영준(후45+2 장시영)
한편, 일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 B조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2-0에 승리, 한국과 나란히 2연승 승점 6점으로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2경기씩을 마친 A조에서는 현재 개최국 카타르에 이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과 UAE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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