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제15회 다자녀가정의날을 맞아 '다(多)가치키움 세대공감 가족음악회'를 11월 1일 오후 5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다자녀가정의날(11월 1일) 기념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부 제15회 다자녀가정의날 기념식 ▲2부 세대공감 힐링 가족음악회로 구성된다.
참여 가족들에게 사전에 신청받은 사연을 통해 항상 옆에서 묵묵히 육아에 힘써주고 있는 아내, 남편, 조부모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래를 매개체로 ‘함께’하는 육아 경험을 나누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부산시 누리집(reserve.busan.go.kr/index)를 통해 10월 19일~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