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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30주년 '2022 제15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부산 개최 - 부산시, 중앙아 5개국 대표단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
  • 기사등록 2022-10-25 17: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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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 제15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부산시


▲ 20221025 제15차 한-중앙아 협력포럼(파라다이스H). 사진제공:부산시


▲ 20221025 제15차 한-중앙아 협력포럼(파라다이스H). 사진제공:부산시


▲ 20221025 제15차 한-중앙아 협력포럼(파라다이스H).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 제15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중앙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대표단, 주한공관장 등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 기업인, 학계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시장의 환영사, 중앙아시아 외교장관의 기조연설, 세션발표 순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한-중앙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보건, 디지털사업, 관광, 환경, 경제안보 등 분야별 세션을 통해 상호이해와 미래를 향한 포괄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포럼에 앞서 중앙아시아 국가 장관과 일대일(1:1) 양자면담을 열어 산업, 교육, 에너지, 농림수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 일환으로 이들 국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시는 포럼 전날인 24일 저녁 부산에 도착한 중앙아 5개국 대표단, 정부 관계자들을 ‘누리마루APEC하우스’에 초청해 환영만찬을 가지며 유치 교섭활동을 펼쳤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조유장 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이 프리젠테이션(PT)을 펼쳤으며, 박형준 시장도 환영만찬에 직접 참석해 환영사 등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 부산시의 유치역량 등을 홍보했다.


http://www.newsbusan.com



[덧붙이는 글]
☞ 한-중앙아 협력포럼 ▶중앙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 문화, 교육 분야 등 실질협력 증진을 위해 2007년 우리 정부 주도로 설립한 민·관·산·학 연례협의체, 2021년 제14차 포럼부터 장관급으로 격상해 개최되고 있다.(출처:부산시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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