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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7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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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26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12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대상 엑스포 유치 홍보 리셉션(파라다이스H) 사진:부산시제공


뉴스부산=부산시는 26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12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는 지난 2011년부터 정례 개최(1차(2011년), 2차(2014년), 3차(2017년), 4차(2021년)) 되었으며, 작년 제4차 회의에서 정상급 격상 및 개최 주기 단축(2년)에 합의했다. 이들 태평양도서국은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등 12개국이다.


▲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대상 엑스포 유치 홍보 리셉션(2022.10.26. 파라다이스H). 사진제공:부산시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산시그니엘호텔에서 외교부 주최로 열린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회복력 있는 푸른 태평양을 위한 비전(Vision for the Resilient Blue Pacific)’이라는 주제로 개발협력, 기후변화, 해양·수산 협력 등의 분야에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미래지향적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대상 엑스포 유치 홍보 리셉션(2022.10.26. 파라다이스H). 사진제공:부산시


시는 이 희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은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등을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교섭활동에 나섰다. 박형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박람회의 의미와 역사, 세계박람회가 가지는 인류문명사적 가치, 개최지로서의 대한민국 부산의 역량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며,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도 ‘대전환의 시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별 프리젠테이션을 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행사 전후 마셜제도 및 나우루 고위급 인사 등과 양자 면담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이를 계기로 부산시와의 실질적인 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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