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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이태원 사고 관련 중대본 회의 주재(10.30.) - "정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 다해 사고 수습에 만전 기할 것" 지시
  • 기사등록 2022-10-31 0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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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2022.10.30.) 사진출처:대통령실


뉴스부산=정부는 한덕수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30일 저녁 18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사고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습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덕수 중대본부장(국무총리)은 먼저 사망자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 뒤,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중상자에게는 복지부 직원과 1:1매칭을 통해 치료를 지원하는 등 밀착 관리하고,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는 지자체 담당자와 1:1 매칭을 통해 장례를 지원하고 복지부 담당자도 이를 함께 지원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유가족이 지방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과도 관계 공무원과 1:1 매칭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유가족의 입국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31일 아침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정문 앞과 자치구별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여, 일반시민들도 조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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