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유엔위크의 일환으로 1일 오후 1시30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세계평화포럼은 인류가 직면한 현안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올해 포럼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박형준 시장, 반기문 제8대 전(前) 유엔사무총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유엔위크: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는 올해로 4회째 되는 행사로서 유엔의 날인 10월 24일을 시작으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인 11월11일(Turn Toward Busan)까지 약 3주동안 유엔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이미지 브랜딩하는 행사.
유엔(UN)이 지정한 ‘글로벌 목표 2030’의 시대적 과제를 ▲People(사람), ▲Planet(지구), ▲Prosperity(번영), ▲Peace(평화), ▲Partnership(협력)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가 종료되는 2030년이라는 전환기적 시기 인류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부산’의 역할을 재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