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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81파크 부산」 건립 및 투자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중력가속도(9.81m/s) 이용한 레이싱 테마파크
  • 기사등록 2022-11-09 1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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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중력가속도를 이용하는 레이싱 테마파크인 ㈜모노리스의 「9.81파크 부산」 건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모노리스(대표 김종석, 김나영)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뉴스부산=부산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중력가속도를 이용하는 레이싱 테마파크인 ㈜모노리스의 「9.81파크 부산」 건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모노리스(대표 김종석, 김나영)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모노리스는 2025년까지 「9.81파크」를 부산에 건립하고, 파크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부산시는 「9.81파크 부산」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며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행정 지원을 추진한다.


9.81파크 건립을 위해 ㈜모노리스는 약 4,000만 불을 직간접적으로 부산에 투자하며, 제주에서 축적된 파크 운영 노하우와 첨단 게임 기술을 적극 활용, 현실의 레이싱 경험에 증강으로 고도의 게임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버추얼(가상) 파크까지 구축하여 유저들이 현실파크와 가상파크 양쪽에서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9.81파크」는 친환경 레이싱 차량 그레비티 레이서(Gravity Racer)를 주요 테마로 하여, 레이싱이라는 '스포츠' 속성을 보유함과 동시에 앱(App)을 통해 마치 '게임'과 같은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주는 신개념의 테마파크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수상한 관광시설이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업계 전반이 큰 피해를 받은 2020년에 제주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음에도 연간 파크 방문객이 5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2030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테마파크로, 부산에 건립될 경우 국내외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민선8기 들어 올 한해에만 글로벌 관광콘텐츠 지식재산(IP)에 기반한 ‘아르떼뮤지엄’,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홀리데이’, 모노리스 ‘9.81파크’를 연이어 부산에 유치하며 관광 투자에 가장 적합한 국제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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