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와 리노공업은 16일 오후 5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까지 2,002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미음산단 주변에 분산되어있던 생산라인을 통합하여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하는 것으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72,519㎡(약 22,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66,800㎡ 규모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적인 반도체 부품 제조 향토기업인 리노공업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투자 완료 시점에는 총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최대 3천억 원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