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1-25 23:00:55
기사수정

▲ 뉴스부산=부산시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부산=부산시는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와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등 여성폭력 피해 지원기관과 함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여성폭력 근절의 공감대 조성을 위한 기념식은 2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폭력피해 예방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여성폭력 피해사례 콘퍼런스도 열린다. 여성폭력 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2022 대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추방주간에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상시협,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권역별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다. 부산역 등 권역별 다중집합장소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성폭력 없는 안심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연대해 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2019년 12월 25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시행해오고 있다.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