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2-05 00:31:22
기사수정

  

▲ 뉴스부산=부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기념하여 12월 5일~10일까지 「2022 부산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부산=부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기념하여 '2022 부산 인권주간(12.5.~1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권주간 첫날인 5일은 오전 10시 벡스코에서 ‘부산인권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인권 행정의 과제와 안전한 인권도시를 위한 주제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 오전 9시 30분에는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시민단체, 인권 관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계각층 시민 10여 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부산시 인권주간은 ‘부산 인권, 포용과 연대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불어넣기 위해 인권홍보 캠페인, 인권영화 상영, 인권정책포럼, 인권교육·특강, 부산인권문화제 등 부산시, 부산시 인권센터, 인권단체의 연대를 통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인권선언 제1조에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고 규정되어 있듯이 인권주간을 통해 소중한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타인도 나와 동등하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0일은 UN이 정한 세계인권선언일로, 국제사회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날을 ‘인권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으며, 인권 정신은 오늘날 모든 국가가 지켜야 할 보편적 규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