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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발레피아니스트로 친숙한 피아니스트 최지원씨가 발레클래스음악 3집(Music for ballet class vol.3)을 선보였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한번쯤 들어보았을 친숙한 멜로디 40곡을 담았다.
바흐, 브람스, 리스트, 드보로작, 파가니니, 푸치니 등 클래식 작곡가들의 유명하고 굵직한 곡에서부터 재즈, ost까지 보다 풍성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www.youtube.com/watch?v=AooEkM1037I
피아니스트 최지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피아노 전공 석사 학위 취득 후, 지난 2009년 귀국했다. 예고와 음악대학에서 후학 양성과 더불어 발레반주와 현대무용 반주자로써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러시아 페름발레학교와 볼쇼이 발레단의 발레반주 연수를 통해 세계 정상급 무용수들과 클래스를 함께했고, 발레뿐 아니라 현대무용 안무 음악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클래식에서부터 레퍼토리, 창작, 즉흥안무 등 폭넓은 무용 장르에 맞춘 음악을 구현하며 무용수들의 신뢰 속에 협업하고 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무용과에서 발레와 현대무용 반주를 담당하고 있다.
최지원 피아니스트는 "이번 앨범이 여러분의 몸짓에 하나의 영감, 또는 즐거움과 휴식이 되는 음악이어도 반가울 것 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음반에 사용된 피아노는 뵈젠도르퍼 임페리얼 그랜드(97건반)피아노로, 총 곡 시간은 60분 52초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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