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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브랜드 전문가그룹 '상상곱하기X' 첫(킥오프) 회의 - 향후 100년 이끌 부산 도시 슬로건 개발 및 도시브랜딩 전략방안 등 논의
  • 기사등록 2022-12-13 2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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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30분, 동구 소재 아스티호텔에서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부산 새로운 도시브랜드 재정립을 위해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 도시브랜드 전문가그룹 ‘상상곱하기x’ 첫(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30분, 동구 소재 아스티호텔에서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부산 새로운 도시브랜드 재정립을 위해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 도시브랜드 전문가그룹 ‘상상곱하기x’ 첫(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곱하기x’라는 명칭은 시민들의 수만 가지 부산 도시브랜드에 대한 상상력을 곱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붙여졌다.


아시아 최초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심사위원을 14년 연속 역임하고 있는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디자이너 나 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과 삼성전자, KT&G, 래미안 등 유수 대기업의 브랜딩 전략자문 등을 수행한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 디렉터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스 대표 등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한다.


위원 위촉장 수여식, 부산 도시브랜드 리뉴얼 추진경과 보고, 도시브랜드 자문·논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1만 명의 부산시민이 참여해 만들어진 부산의 새로운 도시정체성(City Identity)을 공유하고, 향후 100년을 이끌 도시 슬로건 개발 및 도시브랜딩 전략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 이어 연내 2차 회의를 개최해 지난 부산 도시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월드 브릿지, 부산(World Bridge, Busan)’을 포함해 새로운 부산 도시 슬로건 후보안들을 압축하고, 기존 슬로건인 ‘다이내믹 부산(Dynamic Busan)’을 대체할 최종 3안을 선정해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뉴스부산=부산 도시브랜드 전문가그룹 킥오프 회의. 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는 아시아 10대 행복도시이자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미래 부산을 상징해야 하며, 또한 부산시민의 자긍심이자 얼굴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도시브랜드 전문가그룹 ‘상상곱하기x’]

▲나 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총괄 디자이너)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스 대표(총괄 디렉터) ▲권현창(브랜드디자인학회 명예회장) ▲김거수(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강필현(부산디지인진흥원 원장) ▲이강현(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이창근 (부산대 예술대학장) ▲김지윤(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 ▲김시래(동서대 광고홍보학 객원교수) ▲류도상(동서대 광고홍보학 교수) ▲정재희(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이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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