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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5 1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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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시민들의 항공 여행 심리회복을 돕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온 항공·여행업계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17일~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항공여행마켓」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뉴스부산=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시민들의 항공 여행 심리회복을 돕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온 항공·여행업계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17일~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항공여행마켓」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김해공항의 운항편이 코로나19 발생 전 60% 수준인 24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참여 항공사와 여행사도 훨씬 늘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부산 출발 할인 항공·여행상품을 판매하고 홍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항공사는 부산지역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 현재 김해공항에서 국제선을 운항 중인 제주항공, 필리핀항공, 내년 초부터 김해공항의 운항을 재개할 에어아시아X, 싱가포르항공, 향후 부산발 유럽 직항노선에 취항 예정인 핀에어 등 총 6개 항공사와, 참여여행사는 국내 대표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싱가포르 관광청, 핀란드 관광청 등이 참여한다.


특히, 항공편 공급 부족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최근 항공운임이 많이 올랐음에도 참여업체별로 특가항공권·여행상품(할인율 5~20%) 판매, 선착순 할인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참가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 및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항공여행마켓과 연계 행사로 벡스코 주관의 푸드, 공연,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마켓움 크리스마스페어’도 벡스코에서 열린다.


심성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가까이 항공편이 중단됐던 김해공항이 올해는 지방공항 중 가장 빠르게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항공사 및 여행사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관련 업계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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