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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3차 회의(도시디자인분야) - "새해 4월 ‘2030세계박람회 현지실사’ 대비 구‧군 협치 당부"
  • 기사등록 2022-12-26 1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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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2차 회의`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5시 열린행사장에서 박형준 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이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3차 회의」를 열고,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일, 10월 24일 만남 이후 세 번째로, ‘부산시-구‧군 소통‧혁신 선언’을 실천하고 약속을 이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민선 8기 구․군정 노고 치하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 ▲안건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발표 안건은 내년 4월 초에 있을 2030세계박람회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부산의 도시디자인 분야로 미리 정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실사(2023. 4. 3.~ 4. 7.)를 대비하여 구․군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역할 분담을 강조하고 시민참여형 환영 이벤트 개최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희망하는 부산시민들의 열기를 실사단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박 시장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한 방안으로 체계적이고 심미적인 통일성을 갖춘 도시디자인이 필요하다”며,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눈높이를 높이고 구·군과 협력하기 위해 오늘 안건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내년 이맘때 엑스포 부산 유치 확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마지막까지 구·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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