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강경호 기자] 부산시 서구 부용동 ‘부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거훈)’는 오는 11월 25일(토) 대한통운빌딩 15F ‘부페시즈’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오후 5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현 총동창회 회장의 이임식, 임기 2년의 차기 회장 선출 및 취임식, 업무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거훈(46회・변호사) 현 회장은 지난 2015년 11월 21일 제6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3대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초대회장은 35회 허홍욱 동문이, 2대 회장은 38회 장성덕 동문이 역임하였다).
회비는 3만원으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총동창회는 사전 참석 여부를 댓글로 확인 요청하고 있다. (http://ivt.istown.net/url.php/i3/4780)
자세한 사항은 50회 김종길010-2883-8377, 50회 공은주 010-3582-2836, 53회 김미경 010-4471-3385로 연락하면 된다. 참고로 행사장 지번은 초량동 1211-1이며 연락처는 051-462-6868번이다.
한편 오는 15일로 개교 97주년을 맞는 부민초등학교는 1921년 개교 이후, 1925년 3월 첫 졸업생을 배출하고 올해 2월 17일 제93회 졸업식에서 배출한 66명(남30, 여36)을 포함하여 현재 총 32,984명이 졸업장을 받은 역사와 전통의 초등학교다.
지난 3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18학급으로 편성되어있으며, 9월에 현 구동근 교장이 부임하였다.
김영란법으로 유명한 김영란 전 대법관,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허참 등 정·재계 문화·예술계 등 많은 학생들이 부민초등학교의 울타리를 거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