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육부,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로 동결 - 약 81만명 청년에게 927억원의 학자금 상환부담 경감 -
  • 기사등록 2023-01-06 12:39:14
기사수정



뉴스부산=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2학년도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 81만 명이 927억 원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로 학생과 학부모는 기준금리(2022. 11월 기준, 한국은행) 3.25%(예금은행 신규대출 10월말 기준, 한국은행) 대비 1.55%p,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 5.34% 대비 3.64%p 낮게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은 1월 4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4월 26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