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제공(2023.1.16.)
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과 부산지역 상공계 주요 기업대표, 부산시 실․국장 및 시 산하 공공기관장이 함께 상경하여 ‘부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덕담을 나누고 부산 발전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식전 환담, 주요 내빈 인사,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세리머니 등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출향인사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 각계에서 부산을 대표해서 국가발전의 중추에 서 계신 출향인사 선·후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격을 높이는 기회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다해 매진하여, 올 연말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 뜨거운 감격을 출향인사, 부산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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