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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4 1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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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https://twitter.com/i/status/1617677309443440646 캡쳐


뉴스부산=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31) 선수가 올 시즌 리그 18경기 4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케인의 결승골을 이어지는 리그 3번째 도움으로 ‘손-케’ 듀오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44골로 늘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로 11승 3무 7패(승점 36점)의 토트넘은 리그 5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3시즌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전진하던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케인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 출처:https://twitter.com/SpursOfficial/status/1617632254443806748


케인은 이날 골로 1882년 창단된 토트넘 통산 266번째 골을 기록, 지난 1960년대 지미 그리브스와 역대 최다골 동률을 이루며 역대 최다 득점 경신을 오는 29일 FA컵 32강전에서 2부 팀 프레스턴과의 경기로 미루게 됐다.


한편 리그 3호 도움으로 근 아스날과 맨체스터시티전 2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한 토트넘의 손흥민은 전반 28분 볼 경합 도중 상대수비수 발을 밟아 옐로카드를 받았으며, 후반 31분에 히샤를리송과 교체됐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이반 페리시치와 함께 선발 선수 중 최저점인 평점 5점을 매겼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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