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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2 23: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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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2023년 「제1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29곳을 신규 지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96곳에 45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대상은 1명 이상 유급 근로자를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를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올해 예산은 87억이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3일~24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소재지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에 하면 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말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으로 신청 관련 상담은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 권역별 지원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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