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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4 2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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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14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진행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 혈액수급 안정을 위한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부산시는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14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파 등 동절기 일어날 수 있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처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도, 2월 13일 기준 부산지역의 전체 혈액보유량은 4.8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농축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해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꾸준한 헌혈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마다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동절기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와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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