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 협약 - 부산시, 신한카드·부경대와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연구
  • 기사등록 2023-02-22 09:34:37
기사수정


뉴스부산=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신한카드㈜·국립부경대와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연구를 통한 ’중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및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부산 소비경제·관광활성화·중소상공인지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정책연구 협력, 대학생·석·박사 등 데이터 분석 참여 및 데이터 활용 등을 통한 지역 데이터사이언스 융합 인재양성 협력, 빅데이터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내 데이터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신한카드는 소비경제 빅데이터와 공공분야 빅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경제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것과 함께 데이터에 기반해 정책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단순 소비지출 증감 분석을 넘어 소득수준, 소비 규모, 직업, 나이 등의 변수에 따른 정책효과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지역 소비 모니터링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와 부산시는 부경대의 대학(원)생들이 공공분야 및 소비·경제 데이터에 기반하여 연구·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원)생들이 분석·연구한 우수한 결과물들은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신한카드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과학적 정책 연구·분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지원하여 지역에서도 수도권에 버금가는 고급 인재 양성 여건이 마련되어 인재들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