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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2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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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https://youtu.be/XyNdo-4z2Ew


뉴스부산=국민의힘은 8일,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를 내고 '힘내라! 대한민국 - 제3차 전당대회 당선인사 주요내용'을 밝혔다.


이날 논평에 따르면 김기현 당 대표 당선자는 "많은 선거를 치렀지만 이렇게 마음 졸이면서 결과를 기다리기는 처음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큰절 한번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열정으로 경쟁을 펼쳐 주셨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한 정말 존경하는 우리 안철수 후보님, 우리 황교안 후보님, 또 천하람 후보님께도 멋진 레이스를 펼쳐 주신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는 하나이다. 최고위원 출마 청년최고위원 출마의 뜻을 이루지 못한 분 다 포함해서 우리는 하나이다. 하나로 뭉쳐서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 압승 이루자"고 밝혔다.


김 대표 당선인은 "당 대표의 권한은 저의 권리라기보다는 책임이자 의무라고 저는 생각한다. 우리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그 목표는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고, 그리고 셋째도 오로지 민생"이라고 말하고, "연대와 포용과 탕평의 연포탕, 대통합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켜주신 것,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딱 한 가지 민생이라고 생각한다. 물가 문제, 집값 문제, 규제개혁 문제, 일자리 문제, 그리고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과 같은 이 개혁적 과제를 이루어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시다"며 "우리 여당은 야당과 달리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유능한 정당임을 입증해야 된다. 오로지 민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유일하게 챙겨나가는 정당, 그래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유능한 정당, 일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헌신과 희생을 각오하고 있다. 총선을 이겨야 한다면 그 어떤 것도 감수할 각오와 태세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희생하고 섬기는 대표가 되겠다.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대표가 되겠다. 우리 함께 손에 손잡고 국민의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다음은 이날 제3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당선인사의 주요내용이다.


김재원 최고위원 당선자는 "앞으로 우리당의 주인이신 우리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을 정말 하늘처럼 모시면서,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우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승리하고 항상 승리하는 당으로 만들도록 이 한 몸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김병민 최고위원 당선자는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우리가 기적처럼 출범시킨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내년 총선 압승하라는 의미로 무거운 짐 보태주신 거 아니겠나. 어려운 수도권 험지에서부터 내년 총선 국민의힘 혁신의 바람 불러일으키고,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진 최고위원 당선자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완전한 정권교체를 해내야 한다. 이제 모두가 원팀이 되어 바깥과 싸워야 한다. 개혁의 깃발을 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자. 지금까지처럼 맨 앞에서 불의의 세력과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 수도권 압승, 총선 승리,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태영호 최고위원 당선자는 "오늘 당원동지 여러분은 이 대한민국의 통일을 앞당기는 데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이뤄냈다. 저는 7년 전에 이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을 올 때 대한민국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저를 품어주었다. 이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이뤄지는 그 순간까지 제가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밝혔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당선자는 "부족하고 모자란 것 많은 저에게 최다득표의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직 우리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우라는 뜻을 받들겠다. 이번 전대를 하면서 ‘정치는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이구나’라는 걸 많이 깨달았다. 나이는 어리고 철은 없지만 혼자 잘난 척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하는 정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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