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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화가 ‘전주영’<베일에 싸인 곳> 특별 전시 (3.10.~ 6.30.)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예술작품으로 남북문화 소통의 장 열어"
  • 기사등록 2023-03-10 16: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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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에 싸인 곳’특별 전시 포스터. 출처:통일부


뉴스부산art=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이하 ‘센터’)는 탈북화가 전주영의 <베일에 싸인 곳> 특별전시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5층 기획전시관에서 3월 10일~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날 센터에 따르면 전시 구성은 아크릴과 광섬유를 주재료로 제작한 설치미술 “파편화와 통합” 1점과 “침묵”, “다른 공간” 등 유화 11점으로, 남북한 사회 모두를 경험하며 특별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북한에서의 굴곡진 삶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내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센터는 특별전 개막을 기념하여 방문 인증 이벤트와 SNS 이벤트 진행과 선정자에게 기프티콘과 통일향수를 증정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올해는 <우표로 보는 남과 북, 이상동몽 - 인물편>과 오성철 전 <표현의 조건형식> 등 총 세 차례의 특별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빍혔다.


한편,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남북주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으로서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제공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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