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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더하는 ‘부기호 캠페인’ 진행 - 부산시·송도해상케이블카·해운대블루라인파크·한국관광공사 협업
  • 기사등록 2023-03-28 0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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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해상케이블카 ‘부기호’시범 운영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캐빈 20대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20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호’로 제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기호’에는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엑스포(EXPO)를 결합한 ‘엑스포 열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유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유치를 응원하는 모습이 랩핑돼 있다. 랩핑 디자인에는 ‘꽃가마’ 디자인을 주축으로 총 9종의 한국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시는 ‘부기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 약 한달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치 응원 캠페인도 펼친다. 캠페인은 ▲부기호 인증 이벤트(3.24.~4.30.)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댓글 이벤트(3.24.~4.30.) ▲부기호 홍보 부스 운영(4.1.~4.9.) 등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동원해 유치 열기를 지필 예정이다.


▲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부기호’시범 운영 사진:부산시 제공.


이번 ‘부기호 캠페인’는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고자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블루라인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있는 서부산과 동부산 모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의 마음을 가득 안고 하늘을 나는 ‘부기’를 본다면 유치에 더욱 공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협업기관 4곳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기호 운영·캠페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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