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다양한 캠페인 추진과 함께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풍물공연팀 ‘굴렁쇠’와 실내악공연팀 ‘안단티노’의 축하공연,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팀 ‘블루아트’ 작품 25점 전시, 포토존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1일, 2일 양일간 일몰부터 자정까지 부산 명소의 경관조명 등을 일제히 파란색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부산시는 201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3년 참여기관은 부산시청,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벡스코), 광안대교, 남항대교,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자갈치시장(이하 부산시설공단), 부산타워(부산관광공사), 황령산 송신탑(KBS부산방송총국), 부산항대교(주식회사 북항아이브리지), 거가대교(지케이해상도로), 부산은행 본점, 해운대 엘시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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