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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2 0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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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AFC 홈페이지 캡처


뉴스부산=21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17 대표팀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 결과, 오는 6월 태국에서 이란, 아프가니스탄, 카타르와 B조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 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 4위까지 오는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2023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지난해 초 변성환 감독을 선임한 U-17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아시안컵 예선에서 1승 1패로 J조 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올해 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대한민국, 크로아티아, 튀르키예, 덴마크 참가)에서 우승했다.


한국은 AFC U-17 아시안컵에서 두 차례(1986, 2002년)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에 열린 U-17 아시안컵은 지난 2018년 대회로 4강,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관련기사 www.newsbusan.com/news/view.php?idx=4054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 결과]

A조 – 태국, 예멘, 말레이시아, 라오스

B조 – 대한민국, 이란, 아프가니스탄, 카타르

C조 – 타지키스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D조 – 일본, 인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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