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세계보건의 날(4.7.)을 맞아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하는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과 이종진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단체원,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시가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공개 추천받아 선정한 보건의료인 27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38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은 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