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후반 4골 몰아친 여자축구, 잠비아와 1차 평가전 5-2 역전승 - 조소현 (전24, 후39), 이금민 (후13, 후17), 박은선(후45+1)
  • 기사등록 2023-04-08 01:42:39
기사수정

▲ 뉴스부산=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17위)이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잠비아(77위)와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후반 4골을 터트리며 5-2로 역전승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17위)이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잠비아(77위)와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후반 4골을 터트리며 5-2로 역전승했다. 잠비아와의 2차전은 11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이날 경기로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 20일~8월 20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여자월드컵' H조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 모로코(73위, 7월 30일 애들레이드)전에 대비한 적응을 키워갔


콜린 벨 감독은 잠비아 1차전에서 스리백 전술로 나섰다. 손화연을 원톱으로, 양 날개에 추효주-정설빈, 미드필드 조소현-이금민-장슬기-김윤지, 스리백 임선주-홍혜지-김혜리, 골문은 김정미를 내세웠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경기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전반 24분 조소현의 오른발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2분 임선주가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수비 숫자가 한 명 부족한 상황에서 전반 38분과 전반 추가시간 연이어 실점하며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 전반을 1-2로 마쳤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후반 들어 박은선 투입과 포백으로 나선 한국은 후반 13분 이금인의 동점골과 17분 추가골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39분 조소현의 멀티골과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박은선의 9년 만의 A매치 골로 잠비아를 5-2로 누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선발명단.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관련기사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자살예방 SNS 상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5.3.~5.23.) 부산 중구, 2024 조선통신사 축제 행렬 퍼포먼스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앞둔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三光寺)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 최종 지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