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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0 22: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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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행정안전부는 112 긴급신고앱(경찰청), 의약품 안전나라(식약처), 온라인행정심판시스템(권익위) 등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적용, 민간인증서를 통해 이용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180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여기서 '간편인증'은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인증서를 선택하여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카카오, 네이버, 통신사PASS, 토스, 하나은행 등)을 말하며, 지난 2021년부터 공공누리집(웹사이트)에 민간인증서로 접속 가능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확대되는 간편인증 적용 대상 공공서비스는 중앙정부 28개, 지자체 21개, 공공기관 21개 등 총 70개이다. 4월 중순 청년DB플랫폼(국조실), 국립중앙도서관(문체부), 문화누리카드(한국문화예술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70개 공공서비스가 순차적으로 간편인증 서비스, 9월에는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긴급문자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경찰청 112긴급신고 앱’이, 10월에는 기능성 화장품 정보와 의약품 검색 등이 가능한 ‘식약처 의약품 안전나라’가 적용되는 등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 누리집이나 앱에서 사용가능한 민간인증서도 확대중이다. 현행 12종(카카오, 네이버, 통신사PASS, 삼성PASS, KB국민은행, NH은행, 페이코, 신한은행, 토스, 뱅크샐러드, 하나은행, 드림인증)의 민간인증서에 더해 우리은행·카카오뱅크 인증서가 추가되어 연내 14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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