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ART=부산현대미술관은 격년제의 새로운 정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2023 부산모카 시네미디어_영화의 기후: 섬, 행성, 포스트콘택트존'(4.6.~8.6. 제2전시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포괄적인 주제 아래 설치작품부터 영화, 가상현실(VR)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 전시로, 동시대 주목받고 있는 사오닷 이스마일로바, 차이밍량 등 영화감독 78명의 10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그중 15편의 작품은 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해 환경친화적으로 구축된 ▲‘극장 을숙’, ▲‘극장 행성’, ▲‘시네미디어 라운지’, ▲‘시네미디어 존’ 등 4개의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연계 부대행사는 4월~8월까지 매 주말 총 11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네필에서 전방위로 활동하는 국내외 감독, 평론가, 학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포럼과 강연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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