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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0 2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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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후보지 공모에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지난 18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부산 최초 산업단지로 기계, 자동차부품, 뿌리산업 집적지이며, 업종별 미니 클러스터화가 가능한 신평·장림산업단지를 첨단 제조 거점 후보지로 선정하고,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 제조 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제조혁신, 스마트제조 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 산단 에너지 자립으로 친환경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노후 기반시설 개선, 복합문화·공원 확충을 통한 청년이 찾는 혁신공간 조성’을 목표로 21개 사업에 총 2,946억여 원(국비1,714, 시비1,090, 민간142)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평·장림산업단지는 2021년 산단대개조 연계 산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스마트그린산단의 필요성, 거점역할 수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거점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노후 산단을 디지털·친환경 산단으로 변모시켜 산단 내 일자리 미스매치, 가동률 및 고용 여력 하락, 입주기업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신평·장림산단을 디지털·친환경 스마트그린산단 조성하여 지역 혁신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부산 http://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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