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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23: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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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출처 : 모모스커피)


뉴스부산=부산시는 24일 글로벌 커피 전시회인 「2024 월드오브커피 아시아(이하 WOC Asia)」와 세계 최고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이하 WBC)」을 유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4 WOC Asia & WBC」는 2024년 5월 1일~4일까지 부산 벡스코 개최를 확정했다. 시와 ‘스페셜티 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이하 SCA) 관계자는 120여 개국에서 11,000여 명의 커피 산업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CA에서 주최하는 ‘월드오브커피(WOC)’는 그동안 매년 유럽에서만 개최되었지만, 이번에 아시아 순회 버전이 신설되어 WOC Asia를 내년 ‘커피도시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만나볼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WOC Asia’는 커피와 관련된 산업 전반에 대한 트렌드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커피 특화 전시회로, 세계 유명 로스터리 카페, 머신 업체, 원두 업체들의 신제품 및 기술을 살펴볼 수 있고, WBC, 글로벌 커피산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교육, 세미나, 전시 부스, 커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 중 WBC은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국제 커피 경연대회로, 매년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모모스커피 대표)가 한국 최초로 우승하여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경연은 60여 개국의 챔피언들이 참가하며,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총 12잔의 음료(에스프레소, 우유음료, 창작메뉴) 제조를 15분 동안 시연하여 우승자를 가린다. 내년 대회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글로벌 커피 박람회인 ‘서울카페쇼’를 20여 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엑스포럼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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