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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1 18: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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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부산시(2023.5.1.)


뉴스부산=부산시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가 5월 1일과 2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 등 부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 주요 정당인과 기업대표를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아시아 지역 24개국 28개 정당과 12개국 42개 기업에서 정당인, 기업 대표 등 총 120여 명이 지난 30일 방한해 부산에 도착했다. 이들은 3일 출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올해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치러지는 대형 외교행사인 만큼, 아시아 지역에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욱 확장하고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해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러한 홍보 활동에 발맞춰 시는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장소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한다. 송별만찬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마련해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며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2일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서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설명하고, 다양한 국가와의 실질협력 모색할 수 있는 부산의 우수한 글로벌 역량 강조할 계획이다. 이성권 경제부시장도 1일 의원연맹 주최 환영만찬과 2일 부산시 주최 송별만찬에서 부산의 매력과 강점 설명에 나선다.


또한, 출국 당일인 5월 3일 오전에도 이들과 북항 엑스포홍보관을 감상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는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고자 지난 2000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세계평화와 공동번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지역 52개국 360여 개의 정당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발전했다.


뉴스부산 http://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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