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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5 04: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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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가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가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 5월 1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39차 상임위원회(의사결정기구) 본회의에서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이뤄졌다.


이는 국제기구 최초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결정한 것으로, 부산시는 이 지지가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소속국가의 자동적인 지지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부산성명서’에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향해」라는 주제로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을 환영하며, 각 정부에 지지를 권하는 것에 동의하겠다”라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정당대표들은 자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도록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1회 기업협의회 창립총회는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에 열렸으며, 개막식, 기업협의회 창립 등을 통해 수소경제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저탄소·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 원아시아(ONE ASIA)의 공동번영을 도모했다.


한편,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는 지난 2000년 출범한 국제 협의체 기구로 세계평화와 공동번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 52개국 360여 개의 정당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스부산 http://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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