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내년 초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열린행사장의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부산시가 5월 20일 오후 5시 부산시 열린행사장 잔디밭에서 개최하는 시민초청 가족 콘서트 ‘함께라 참, 좋다‘에 참여할 현장 관람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 콘서트는 ▲부산시향 6인조 관현악단 ‘매직브라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출신 가수 이상우 ▲팝페라 가수 이엘, 유성은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보수동 쿨러’, ‘해서웨이’의 세대공감 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 외에도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사연 소개, 퀴즈 진행, 열린행사장이 담긴 인생 세 컷 사진 촬영 등이 준비돼 있다.
현장 관람신청은 12일까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사연을 제출자 중 30팀을 선정, 행사장으로 초청한다. 부산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부산 16개 구·군의 상징물과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그려진 돗자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유튜브 생방송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인터넷언론-뉴스부산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