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제22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식품위생단체,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관, HACCP 인증 홍보관, 음식문화 개선 홍보관, 부산 우수식품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16개 구·군도 오는 20일까지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식품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구·군은 배달음식 전문점 및 무인카페 등 위생취약시설 위생 점검과 음식 덜어먹기,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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