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15 00:34:36
기사수정



뉴스부산=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14일 오후 7시 42분경, 1호선 신평역에서 발생한 도시철도 차량 중단(고장)으로 일부 구간이 운행 중단됨에 따라 전세버스 투입 등 이용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철도 차량 고장으로, 도시철도 ‘남포역~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 운행은 중단됐고, ‘노포역~중앙역’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후 7시 14분경 동대신역에서 차량 이상징후 발견 인지 즉시 기관사의 안내에 따라 승객 전원 하차시켰다.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운행중단에 따라 '안전 안내 문자' 발송과 '전세버스 17대' 긴급 투입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며, 동시에 신속한 사고복구를 통해 가능한 내일 첫차를 정상 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부산시는 15일 첫차 운행 시까지 운행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세버스 20대로 증편 운영해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언론-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