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허정재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U-15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국제친선대회(Vlatko Markovic 2023) 7,8위 결정전에서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4-1로 대회 첫 승을 거두며 7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한국은 전반 5분 전민승(석관중), 전반 11분 한승희(성남FC U-15), 후반 16분 김정음(남해스포츠클럽 U-15), 후반 21분 한승희의 추가골로 후반 8분 패널티킥으로 1점을 허용한 몬테네그로에 승리했다. 득점상은 4경기서 3골을 기록한 한승희가 받았다.
앞서 A조에 속한 한국은 4팀씩 2개 조 총 8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1일 크로아티아(0-5), 12일 웨일즈(0-3), 13일 핀란드(2-2)를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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