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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6 14: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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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를 비롯, 대한방직협회 등 업종별 단체 및 일신방직, 효성첨단소재 등 주요 기업과 수출· 투자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섬유패션업계 수출·투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섬유패션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재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섬유패션 분야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섬유패션산업 수출 추이를 보면 2020년 112억불) → 2021년 128억불 → 2022년 123억불), ‘23.1분기 산업용 섬유 수출액(백만불, 전년대비 %)의 경우, 아라미드(73, +4.2), 탄소섬유(60, +52.5)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이후에는 재고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수요가 회복되어 업황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업계는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공공 조달분야에서 국산 소재 사용 확대 등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산업용 섬유를 중심으로 현재 계획 중인 투자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단기적인 수출‧투자 애로해소 뿐만 아니라, 섬유패션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 순환경제로의 전환, 디지털 전환 촉진, 산업용 섬유 확대를 위해 민관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인터넷언론-뉴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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