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22 13:26:38
기사수정


▲ 부산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발대식 특강.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3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연계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4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약 170개국에서 만 14세~17세까지의 청소년과 성인 지도자 약 4만3천여 명이 참가 예정으로 오는 8월 1일~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시는 대회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청소년 100여 명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들이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유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20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부산시 대표 참가자 발대식에서 유명 과학 강사 이선호(34세) 씨를 초청해 ‘세계박람회가 이끌 발전과 세계적 리더가 되기 위한 과학적 역량’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157만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해 화제가 된 가수 이무진 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송’ 노래와 플래시몹 율동을 단체로 함께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시는 자기의 물건을 다른 사람과 교환하는 스카우트 문화를 고려해, 부산시 대표 참가자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을 홍보하는 디자인이 적용된 항건과 배지 총 1,300여 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잼버리 대회 기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와 관련해, 유치 응원송과 배부 물품의 활용 및 참가자 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가 재확산되며 전 세계로 홍보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다.


인터넷언론-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