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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9 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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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남자 U-20 대표팀이 감비아와 0-0 무승부 끝에 F조 2위로 16강에 진출, 다음달 2일 B조 2위 에콰도르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4년 전 2019 폴란드 대회 4강전에서 에콰도르에 1-0 짜릿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부산=남자 U-20 대표팀이 감비아와 0-0 무승부 끝에 F조 2위로 16강에 진출, 다음달 2일 B조 2위 에콰도르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4년 전 2019 폴란드 대회 4강전에서 에콰도르에 1-0 짜릿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감비아와 전후반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며, 승점 5점(1승 2무)으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7점(2승 1무)의 감비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같은 시간 펼쳐진 F조 프랑스와 온두라스의 경기는 프랑스가 온두라스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1승 2패)으로 조 3위가 됐으나 3위 중 상위 4팀에 들지 못해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사실상 16강을 확정한 양 팀은 이날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라인업 점검 등 다음 경기를 대비하며 경기에 나섰다. 간간이 상대 후방을 찌르는 역습과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며, 두 팀 모두 토너먼트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이날 골문을 지킨 문준호는 후반 몇 차례 실점의 위기를 막아내는 등 감각적인 방어를 펼치며 관중석의 탄성을 끌어냈다.


▲ 출처: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3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한 남자 U-20 대표팀은 6월 2일 오전 6시,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8강행을 놓고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격돌한다. '어게인 2019'와 이를 넘어서는 김은중호의 도전이 어디까지 순항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출전선수 : 문준호(GK) 최예훈(후40 배서준) 황인택 김지수 조영광 박현빈 이찬욱(후13 배준호) 이지한(후26 이승준) 이승원(HT 강상윤) 강성진(후13 김용학) 이영준. 출처:대한축구협회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출전선수 : 문준호(GK) 최예훈(후40 배서준) 황인택 김지수 조영광 박현빈 이찬욱(후13 배준호) 이지한(후26 이승준) 이승원(HT 강상윤) 강성진(후13 김용학) 이영준. 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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