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국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 국제음식박람회․마리나 셰프챌린지(9.1.~3.) 등 지역별 음식축제 정보를 담은 홍보콘텐츠(소식영상, 소식그림)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콘텐츠는 지난 3월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지역 음식축제 관련 공연 및 이벤트 내용과 주변 유명 관광명소 정보까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지역 먹거리골목 음식축제는 ▲ 포항 등푸른막회거리 (6.17.~18, 기홍보), ▲ 인천 선학동 음식거리 (6.2.~3.), ▲ 제천 명동 갈비골목 (9.15.~16.), ▲ 수원 통닭거리 (9.15.~17.) 등 4곳이다.
또한 지역별 세계음식축제는 ▲ 부산 국제음식박람회․마리나 셰프챌린지 (9.1.~3.), ▲ 국제 남도음식 문화큰잔치 (10.6.~8.), ▲ 수원 음식문화 박람회 (10.7.~9.), ▲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 (10.21.~22.), ▲ 광주 김치축제 (11.3.~6.) 등 5곳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해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한식진흥원, 재외공관, 유관단체 등과 협업하여, 기관 누리집 ․ 사회관계망 등을 통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각 지역 음식축제 정보가 잘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