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진수 부산시의원,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배상훈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 두리발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우리시 두리발은 총 201대가 됐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차량 증차 및 교체에 박차를 가하여, 교통약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2022년 한 해 동안 29만8천여 건의 운행실적(일 819건)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