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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1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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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의료관광 관련기관 50여 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 통합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기 위해 민관학 공동 협의회인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제1회 국제 웰니스 의료관광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의료관광객 문화권별로 러시아․중앙아시아권/아시아권/영어권 3개 분과를 신설․구성된 협의회는 부산경제진흥원 사무국에서 운영하며, 지역 의료관광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산학 가치사슬(밸류체인) 협력체계 구축, 3개 문화권 분과별 의료관광산업 수요 파악 및 해결, 신규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 웰니스 의료관광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의료관광도시 부산의 가치와 발전 방향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담론 형성을 위한 장으로, 한양대학교 신학승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관광 웰니스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자(패널)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8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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