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식품 및 명예공중 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식품위생법, 식품영업(제조, 접객) 주요 점검사항 ▲식품위생감시의 이해와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공중위생관리업무 추진방향 ▲공중위생관리 이론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동요령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현재 총 111명이며,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식품등의 제조·가공·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현재 총 112명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시활동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하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설 맞이 성수식품 합동점검(143곳) ▲배달음식점 위생컨설팅 시범사업(40곳) ▲식품·공중 민관합동 캠페인(1회) ▲드림콘서트 대비 식품접객업소 지도(368곳) 등의 식품안전 감시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부터는 이·미용업소 13,551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