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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3 23: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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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스부산=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권익위원장은 "좋은 정부,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대통령은 "권익위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2일 김은혜 홍보수석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주 지명된 김영호 장관 후보자 등 통일부 인사와 관련해 참모들에게 “그동안 통일부는 마치 대북 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그래서는 안된다. 이제 통일부가 달라질 때가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헌법 정신에 따라 통일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통일은 남북한의 모든 주민들이 더 잘 사는 통일,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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