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르아브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됐던 이강인(21)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2023 아시아 투어 첫 행선지인 일본 투어에 합류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은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전통적인 프리시즌 여름 투어를 위해 일본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 이날 구단이 공개한 단체사진에서 네이마르 등 동료 선수와 함께 밝은 모습을 보인 이강인이 부상 악재를 딛고 아시아 투어 경기장에 출전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7월 25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7월 28일 세레소 오사카(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8월 1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팀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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