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지난 13일~2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대표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16곳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음용수와 식자재 오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이 시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손 씻기 ▲세척·소독하기 ▲익혀먹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준수를 요청했다. 특히, 장마철 식중독 주의요령으로 ① 호우 시, 범람된 물이 닿은 식재료 사용금지 ② 익힌 음식제공, 가급적 생식 제공 자제 ③ 냄새, 상태가 좋지않은 음식은 무조건 버리기 ④ 채소류는 3회이상 세척·소독하기 ⑤ 칼, 도마 등 조리도구 소독하기 ⑥ 싱크대, 조리시설 세척·철저히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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