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시행 ▲아침 체인지 활동 ▲통학로 안전 대책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 등 그동안 추진해온 부산교육 정책과 현안을 설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과 토론 등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 근거 마련, 지난 8년간 미인가 상태였던 탈북민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의 정식 대안학교 승인, 법무부와 협약을 통한 오륜정보산업학교의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 등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을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알렸다고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사다리 교육 복원 등 부산교육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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