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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6 2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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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까지,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 사진 출처: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폭염기간인 8월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 부산지역 경로당을존 843곳에서 1,495곳이 늘어난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 2,338곳으로 전면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어르신 누구나 자유롭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결의문 채택은 폭염 경보가 ‘경계’ →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문우태)와 구·군 지회가 채택한 결의문 채택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이번 결의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각 구·군 지회는 경로당 회원 미가입자 등이 이용에 제한받지 않도록 경로당 임원진 등을 철저히 교육하고, 경로당별 안내문과 현수막 등을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해 무더위 쉼터로의 실제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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